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3

3월 LH 상가에 70억원 몰려…낙찰가율 12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3월 LH 상가에 70억원 몰려…낙찰가율 123%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3월 LH 상가에 70억원 몰려…낙찰가율 123%
    <YNAPHOTO path='C0A8CA3C0000015E30C4FF3D0000D34C_P2.jpeg' id='PCM20170830000045365' title='LH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사옥' caption='[LH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연합뉴스]' />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이번달 실시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지 내 상가 입찰에 70억원의 뭉칫돈이 몰리며 123.4%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22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LH는 지난 19~21일 ▲ 시흥배곧 B1블록 5개 점포 ▲ 시흥배곧 B5블록 4개 점포 ▲ 부천옥길 B1블록 3개 점포 ▲ 시흥목감 A2블록 2개 점포 ▲ 시흥목감 B3블록 4개 점포 ▲ 화성동탄2 A69블록 1개 점포 ▲ 을지로 장교빌딩 상가 3개 점포 등 총 22개 점포 상가의 입찰을 실시해 이중 19호가 주인을 찾았다.
    낙찰된 19개 점포 상가의 낙찰가 총액은 69억4천924만1천원이고, 평균 낙찰가율은 123.4%를 기록했다.
    화성동탄 A69블록 102호는 예정가 2억6천300만원 대비 1억9천200만원 많은 4억5천500만원에 낙찰돼 이번 공급 상가 중 가장 높은 낙찰가율(173%)을 기록했다.
    다음은 부천옥길 B1 103호가 4억4천111만4천원에 낙찰돼 140.2%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재공급된 을지로 장교빌딩 상가 3개 점포는 이번에도 유찰됐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LH 단지내 상가는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가 높다"며 "최근 고가낙찰에 따른 계약 포기가 속출하면서 점차 낙찰가율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