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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중고차 수리비 연장보증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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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중고차 수리비 연장보증서비스 출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메리츠화재[000060]는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업무 제휴하고 중고차 주요 부품의 수리비를 보장해주는 중고차 연장보증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제조사 보증기간이 지난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6개월/1만km 또는 1년/2만km 동안 엔진, 미션 등 주요 부품의 수리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현 자동차관리법에서는 중고차 매매 후 1개월/2천km 이내에서 주요 부품의 수리비를 보장했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 소속 매매단지에서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중고차량의 사전 검품과 주요 부품의 수리는 ㈜카123이 담당한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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