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운영한 평창 'K-푸드 플라자'(K-Food Plaza)에 1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20일 밝혔다.
평창 K-푸드 플라자는 한식과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체험 공간으로 운영됐다.
동계올림픽 기간(2월 9∼25일, 17일간)에는 하루 평균 약 5천명이 방문했다.
패럴림픽 기간(3월 9∼18일, 10일간)에는 일평균 1천700명이 찾아왔다.
이 중 외국인 관람객도 7천명을 넘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농식품부는 K-푸드 플라자 운영을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참가국을 대상으로 한식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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