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20일 LG디스플레이[034220]가 지난 1년간 지속된 실적 불확실성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김동원·황고운 연구원은 "2분기부터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불확실성이 4월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또 이들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최근 6개월간 주가가 14% 떨어져 1분기 실적 부진을 선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하락 위험보다는 상승 여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들은 "LG디스플레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1천111억원)를 크게 하회한 312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1조2천720억원으로 종전보다 18.8% 하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4만1천원에서 3만7천원으로 내려 잡았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