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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 러 내통설보다 코미 해임 등 트럼프 사법방해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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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 러 내통설보다 코미 해임 등 트럼프 사법방해에 초점"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이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보다 대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방해 혐의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19일(현지시간) "뮬러 특검이 트럼프 대통령 변호인들과 가진 대화에서 '대선 기간'이 아니라 '대선 이후' 벌어진 일들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뮬러 특검이 변호인 면담에서 관심을 보인 사건은 두 가지로,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 해임과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 보좌관 사퇴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코미 전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의 러시아 유착 의혹을 수사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 중단 압박 끝에 지난해 5월 전격 해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린 전 보좌관은 대선 다음 달인 2016년 12월 NSC 보좌관 내정자 신분으로 세르게이 키슬랴크 주미 러시아 대사와 수차례 대화하며 미국의 대(對)러시아 제재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한 사실이 폭로돼, 트럼프 정부 출범 25일 만에 낙마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코미 전 국장을 경질하고 수사에 개입하려 한 것은 이른바 '사법 방해죄'로, 미 헌법이 탄핵 사유로 규정한 '중대 범죄'에 포함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뮬러 특검과 변호인들은 몇 주 내로 트럼프 대통령 조사 방식을 결론짓길 원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조사 방식은 직접 대면 조사, 서면 조사, 혹은 두 조사 모두가 될 수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k02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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