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 청도에 오는 22일 화랑을 테마로 하는 대규모 관광단지가 문을 연다.

청도군은 화랑 정신 발상지로서 계승·발전을 위해 화랑 체험 관광타운인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운문면 방지리 29만7천여㎡ 터에 610억원을 들여 2013년부터 신화랑풍류마을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화랑오계관, 화랑촌, 오토캠핑장, 궁도장, 화랑수련장, 화랑지 등이 들어섰다.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에는 화랑정신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관, VR체험실, 대강당, 세미나실이 있다.
화랑오계관에 다목적연회장, 명상실, 체험교육실, 식당, 5개 강의실을 마련했고 숙박시설인 화랑촌에는 31개 객실이 있다.
캠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43면 규모 오토캠핑장을 갖췄고 국제 규격인 145m 길이 궁도장, 신체단련을 해 볼 수 있는 화랑수련장도 만들었다.
청도군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 위탁해 모든 연령층을 상대로 맞춤형 교육, 연수, 가족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신화랑풍류마을이 화랑 체험과 관광에 세계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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