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비만 특화병원인 365mc병원은 대전에 인공지능(AI) 지방흡입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AI 지방흡입연구소는 오는 4∼5월 대전 서구 지방이타워 글로벌365mc병원 안에 설치된다.
글로벌365mc병원은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
연구소에서는 365mc 측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하는 '메일 시스템'(M.A.I.L System·Motion cap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ed Liposuction System)을 다룬다.
지방흡입 수술 집도의의 전체 수술 동작을 모션 캡처한 뒤 이를 다시 AI가 분석해 시술 안전성을 높이는 방식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수술 동작 데이터를 이용해 스트로크 모션 파형과 피하지방층 공간을 분석하는 게 핵심이다.
글로벌 지방흡입 교육센터에서 메일 시스템을 통해 실제 지방흡입 시술과 똑같은 훈련을 할 방침이다.

이선호 병원장은 "지금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을 선사할 것"이라며 "첨단과학의 도시인 대전의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꾸준히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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