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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개통 12주년…무사고 운행 '시민의 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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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개통 12주년…무사고 운행 '시민의 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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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도시철도 개통 12주년…무사고 운행 '시민의 발' 정착
    개통 이후 지구 500바퀴 돌아…시민 한 명당 280회 이용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대전도시철도가 16일로 개통 12주년을 맞는다.
    2006년 3월 16일 개통한 대전도시철도는 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등 대중교통 문화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왔다.
    15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대전도시철도는 지난 12년 동안 2천만㎞를 운행했다. 지구(한 바퀴 약 4만㎞)를 500바퀴 돈 셈이다.
    누적 이용객은 4억2천만명에 달했다. 대전시민 한 명당 280회가량 이용했다.
    대전도시철도는 특히 개통 후 12년 동안 무사고 안전운행을 기록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체계적인 예방점검, 반복적인 비상 대응훈련, 안전체험 열차 운행 등 무사고 운행을 위해 노력한 점이 주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재난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두 번 수상하는 등 안전한 도시철도로 인정받았다.
    도시철도 역사는 단순히 도시철도를 타고 내리는 공간이 아닌 미술작품 전시, 비보이 댄스, 예술공연 등을 통해 문화와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구 감소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어려워진 경영 환경은 이용객 증가를 통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철도공사는 롯데시네마,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유성호텔, 유성컨벤션웨딩, 대전시티즌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철 이용 인증샷을 제출하면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민기 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지난 12년 동안 시민의 성원과 협조로 무사고 안전운행을 할 수 있었다"며 "안전한 철도, 행복한 고객, 효율적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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