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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갈 필요 없어요' 서울서 즐기는 봄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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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갈 필요 없어요' 서울서 즐기는 봄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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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갈 필요 없어요' 서울서 즐기는 봄 꽃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긴 겨울이 지나고 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서울 시내로 꽃놀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경춘선 숲길, 서울로 1707, 양재대로 녹지대 등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80선'을 15일 소개했다.
시는 "이들 '봄 꽃길'은 크고 작은 도심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에 이르기까지 길이가 246.2㎞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봄 꽃길은 공원 58곳, 가로변 77곳, 하천변 37곳, 녹지대 8곳 등이다.
특히 올해는 경춘선 숲길과 서울로 7017 등 10곳이 늘어났다.
열차 운행을 멈춘 뒤 공원으로 변신한 경춘선 숲길에는 벚나무가 심어졌고, 서울의 새 명소 서울로 7017에는 산수유·목련·개나리·미선나무 등 다채로운 봄 꽃이 시민을 기다린다.
모바일 지도 앱 '스마트서울맵'을 이용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봄 꽃길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80선'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story/springflower/)와 모바일 지도 앱 '스마트서울맵'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다음 달 서울의 봄 꽃길을 주제로 한 '봄 꽃길 사진공모전'도 연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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