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러시아 '1회 브라보 어워즈'서 수상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열린 '제1회 브라보 어워즈(BraVo awards)'에서 '최고 여성 연주자상'을 수상했다고 소속사 SMI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이날 '클래식 음악가상'은 테너 호세 카레라스,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가 받았다.
올해 처음 열린 이 시상식은 러시아의 관련 부처와 정부기관 대표가 조직위원회를 구성, 음악산업 전문가 1천여명의 의견을 반영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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