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27

  • 56.51
  • 2.13%
코스닥

763.88

  • 10.61
  • 1.37%
1/4

경남도,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본격화…용역 착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남도,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본격화…용역 착수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가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조성을 본격화한다.
도는 12일 도정회의실에서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지역공약협의체 회의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신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경호 지사 권한대행과 전호환 부산대총장 등이 참석한 이 날 보고회에서 경남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항노화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러한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지난해 7월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선정된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는 미래산업으로 부상하는 바이오헬스산업의 국가적인 거점을 동남권 중심인 김해·양산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의생명교육·연구시설, 병원시설 등에 기반을 둔 산·학·연·병원간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구축해 항노화산업을 육성한다.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서울에 있는 전문 용역업체인 미래병원경영컨설팅에서 수행한다.
앞서 도는 2014년께부터 양산시, 양산부산대병원 등과 협력해 항노화산업을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동남권에 구축하기로 하고 추진전략과 실천과제 등을 준비해왔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