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과학문화해설사 양성과정 개설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과학문화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인 '사이언스 아카데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과학 교육에 관심 있는 주부, 일반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부산에 있는 7개 과학관과 관련 기관에서 인턴 과정을 거친 뒤 과학문화해설사로 활동한다.
올해는 특히 경력단절 이공계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대의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아동권리기관 업무협약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2일 오후 4시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 세이브더칠드런 영남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한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Friendly-City) 조성을 위한 지역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아동권리 옹호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권리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협력,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 지원, 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외 협력 등이다.
6월까지 11개 하천 준설사업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여름 우수기에 대비해 6월까지 온천천, 수영강 등 시내 11개 하천에서 1만6천㎥의 퇴적 토사를 준설하는 준설사업을 벌인다.
이번 준설사업은 하천 단면을 축소하고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토를 걷어내 장마철 등 여름 우수기 재해 예방을 위한 것이다.
부산시는 20억원을 들여 해당 자치구·군과 홍수예방과 하천 수질 및 환경개선을 위한 대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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