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CJ헬로, 스마트에너지 시장 진출…파워클라우드 사업 착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CJ헬로, 스마트에너지 시장 진출…파워클라우드 사업 착수
홈 스마트 에너지 매니저도 개발…가정으로 사업 영역 확장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CJ헬로가 사업 핵심 역량인 지역밀착 서비스와 기술력을 토대로 스마트 에너지 시장에 진출했다.
CJ헬로는 올해 '4차산업혁명 에너지 신사업' 진출 원년으로 삼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전기에너지 효율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워클라우드' 사업에 착수했다고 8일 말했다.
파워클라우드란 지역에 거점을 둔 지능형 에너지관리 솔루션 사업으로, 전기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전력 소비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을 말한다.
CJ헬로는 파워클라우드 첫 번째 사업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사업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서울대학교와 70억원 규모의 투자구축계약을 성사시키며 준공을 완료했다.
ESS는 전력을 모아뒀다가 필요시 활용할 수 있는 산업용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현재 정부는 계약전력 5천㎾ 이상인 공공기관에 대해 올해까지 '계약전력의 5% 이상 ESS 의무 도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CJ헬로는 향후 '똑똑한 두꺼비집' 역할을 수행하는 홈 스마트 에너지 매니저를 개발해 에너지 신사업 범위를 가정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CJ헬로 노성철 신성장추진실 상무는 "향후 에너지 시장을 개척해 지역형 스마트시티 사업과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으로 확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ujin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