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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서 "퇴직교수가 성추행" 폭로…교수 "엄중히 사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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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서 "퇴직교수가 성추행" 폭로…교수 "엄중히 사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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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서 "퇴직교수가 성추행" 폭로…교수 "엄중히 사과"(종합)

    이대 "심각성 인지…사실 드러나면 절차 따라 강경 조치"

    <YNAPHOTO path='C0A8CA3C000001537E8545B80001BD4D_P2.jpeg' id='PCM20160316053500004' title='이화여대 본관' caption='[이화여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이화여대에서도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 too) 움직임이 나왔다.
    이화여대는 "퇴임 교수에 의한 성추행 폭로에 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대 등에 따르면 최근 이화여대생 커뮤니티에는 지금은 정년 퇴임했다는 A 교수의 성추행에 대한 폭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A 교수 연구실에서 성추행당했다며 당시 상황 등을 남겼다.
    이에 대해 A 교수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해당 학생이 느꼈을 고통에 대해 엄중히 사과드린다"며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문제가 될 수도 있는 행동을 한 것은 제 큰 불찰"이라고 밝혔다.
    그는 "학교 당국의 사실관계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책임질 일은 분명히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이대는 "퇴임교수의 성추행 의혹이 발생한 데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당사자가 비록 졸업생과 퇴임교수로 더 이상 본교에 재학, 재직 중은 아니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학교의 절차에 따라 강경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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