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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퓨처스팀, 대만서 귀국…"이정후 상태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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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퓨처스팀, 대만서 귀국…"이정후 상태 좋아져"
이정후, 손가락 부상으로 1군 캠프 대신 대만행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퓨처스(2군)팀인 화성히어로즈 선수단이 대만 전지훈련을 마치고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2월 7일부터 이달 8일까지 30일 동안 대만 타이난에서 전지훈련을 한 화성히어로즈 선수단은 대만프로야구 구단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쌓았다.
셰인 스펜서 화성히어로즈 감독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팀에 적응하는 시간이 됐다. 연습경기를 치르며 선수마다 부족한 부분이 보였지만, 국내 훈련으로 나아질 것"이라며 "허정협, 김규민, 박정음 등 경험 많은 외야수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신인 김수환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KBO리그 신인상 수상자인 이정후는 손가락 부상으로 1군 캠프에 합류하지 못해 대만에서 실전 훈련을 소화했다.
스펜서 감독은 "이정후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연습경기에는 계속 출전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경기에 출전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성히어로즈 선수단은 9일 하루 휴식 후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1, 2군 자체 청백전을 벌인다.
KBO리그 퓨처스리그 개막일은 4월 3일이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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