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1천507가구 공급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대성건설이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 B4·B6블록에 건설할 민간 임대아파트인 대성베르힐 1천507가구 공급에 나선다.
2020년 7월 입주 예정인 B4블록에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9개동 792가구(전용면적 75㎡ 202가구, 84㎡ 590가구)가 들어선다.
B6블록에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8개동 715가구(75㎡ 192가구, 84㎡ 523가구)가 건설된다.
교통이 편리하고 각급 학교와 거리가 가깝다는 게 이 아파트 단지의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키즈카페도 들어선다.
대성베르힐 거주자는 5년의 임대 기간이 끝나면 분양 우선권을 받는다.
대성건설 관계자는 "무인경비, 무인택배 등 홈네트워크를 이용한 최첨단 보안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견본 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575-13번지에 있다. 오는 9일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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