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제과전문업체 페레로그룹은 오는 8일 '2018 기업사회책임(CSR)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가치공유를 통한 가치창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페레로그룹의 기업사회책임 보고서 발표와 한국에서의 적용 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 등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박은하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임현정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교수, 가수 션 등이 참여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 등은 축사를 할 예정이다.
1946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페레로그룹은 세계 3위 제과업체로 페레로 로쉐, 킨더 초콜릿, 누텔라 등으로 알려졌다. 2016년 기준 전 세계 매출은 103억 유로(약 14조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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