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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어 쓰고 회식은 1차만"…충북교육청 생활협약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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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어 쓰고 회식은 1차만"…충북교육청 생활협약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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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어 쓰고 회식은 1차만"…충북교육청 생활협약문 작성
    13개 부서별로 만들어 지속적 실천 다짐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서로 존댓말 쓰기", "회의 때 발언권은 평등하게, 회의 자료는 간단하게", "회식 땐 한 가지 술로 1차만 2시간 내로 끝내기"

    충북도교육청 13개 부서의 생활협약문에는 직원들이 지켜야 할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협약문은 직원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직장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부서별로 만들어졌다.
    대부분의 부서 협약문에는 민주적인 소통·협업문화 조성, 직급이나 직위에 걸맞은 호칭 및 경어 사용, 머리 식히고 일하기, 쾌적한 사무실 유지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 있다.
    평등한 회의 발언권, 회의시간 예고제, 간단한 회의 자료 준비 등을 협약문에 포함한 곳이 있는가 하면 월 1회 문화·예술·체육 활동 함께하기, 한 가지 술로 1차만 2시간 내로 마치기,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하기 등을 담은 부서도 있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지난달 틈틈이 모여 협약문 내용을 정한 데 이어 액자, 우드락 등에 협약문을 담아 부서에 게시, 지속적 실천을 다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솝우화 속 나그네 외투를 벗긴 것은 강한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살이었다"며 "함께 만든 소중한 약속을 잘 지켜서 함께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k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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