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일 오전 11시 34분께 전남 진도군 진도읍 의신면 구좌도 해상에서 A(45)씨 등 4명 작업자가 화학물질을 흡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메스꺼움과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 등은 파래 등 해조류를 제거하고자 김 양식장에 유황을 뿌리는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이상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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