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종원)이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은 지난해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에너지 공유가치 창출 부문으로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회,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7개 부처가 후원하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한 기업과 기관을 평가해 선정한다.
부산환경공단은 2000년 창단 이후 도시재생지역 주거환경개선, 소년소녀가장 후원, 장애인시설 후원, 아시아저개발국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지·해운대소각장의 폐열을 재활용해 연 180억원 상당의 에너지를 공유하고 하수 찌꺼기와 쓰레기 연료화 사업으로 32억원을 절감하는 등 에너지 효율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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