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사장에 김병숙 전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27일 태안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병숙 전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 초 한국서부발전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 후보자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 기술엔지니어링본부장, 신성장동력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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