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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학업체서 염소가스 추정물질 누출…"역한 냄새"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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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화학업체서 염소가스 추정물질 누출…"역한 냄새" 호소
<YNAPHOTO path='C0A8CA3C00000161D1A59C3B00170CFA_P2.jpeg' id='PCM20180226002893887' title='울산 화학업체서 염소가스 추정물질 누출' caption='[울산시소방본부제공=연합뉴스]' />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6일 오후 5시 24분께 울산시 남구 부곡동의 한 화학업체에서 염소가스로 추정되는 물질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근 업체 근로자들이 "역한 냄새가 난다"고 호소했다.
울산시소방본부는 특수화학구조대 등을 보내 주변을 통제하고, 주변 근로자들이 대피하도록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업체의 조립식 철골조 건물에서 20㎥가량의 염소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YNAPHOTO path='C0A8CA3C00000161D1A5DE4600170D21_P2.jpeg' id='PCM20180226002897887' title='울산 화학업체서 염소가스 추정물질 누출' caption='[울산시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
살균제 원료 등으로 사용되는 염소가스는 흡입하거나 접촉하면 각막과 호흡기관 등에 영향을 미쳐 폐부종이나 호흡곤란 등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제작업을 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k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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