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수산업에 접목하는 '2018년도 수산 유비쿼터스 정보 기술(ubiquitous-Information Technology·이하 u-IT) 융합 모델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산 u-IT 융합 모델화사업은 수산분야 생산·유통·가공·소비 과정에 ICT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과제를 발굴해 지원한다.
해수부는 2013년부터 이번 사업을 통해 ICT 기반 스마트 해면가두리 양식장 관리 등 12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했다.
그 결과 수온에 따른 사료양 조절·도난방지체계 마련 등을 통해 운영효율을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주체는 지방자치단체이며, 사업에 함께 참여하는 지역 수산인과 과제 추진방향 등을 상호 협의해 진행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소득복지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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