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종목] 삼성전기·지역난방공사·금호석유
◇ KB증권
▲ 메리츠종금증권[008560] = 양호한 실적에 올해 높은 배당성향이 기대됨.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갖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 수익성이 좋은 기업금융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본이익률이 업종 내 최고 수준임.
▲ 삼성전기[009150] = 고용량 중심 고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가격 인상이 예상됨. 갤럭시 탑재 MLCC 가격이 17년 만에 처음으로 15% 인상됨. 갤럭시S9 수요가 시장 예상을 웃돌 전망인 가운데 갤럭시S9에 납품하는 부품 가격 평균판매단가(ASP)도 40% 오를 것으로 예상됨.
▲ 한솔제지[213500] = 원재료 가격 하락과 제품 가격 인상으로 작년 4분기를 바닥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 시작. 잉여현금흐름을 사용한 지속적인 부채비율 감소가 장기 자기자본이익률(ROE) 재평가를 이끌 것.
◇ 하나금융투자
▲ 삼성생명[032830] = 올해 보험업종에서 순이익 증가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됨. 올해 예상되는 삼성전자 지분 매각 시 배당재원 포함도 긍정적. 지난해 주당 기업가치 대비 현 주가는 0.58배로 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을 고려하면 역사적 하단임.
▲ 지역난방공사[071320] = 겨울철 성수기 진입과 지난해 12월 신규 발전소 가동으로 전기사업부 이익이 빠르게 개선됨. 올해 상반기까지 기저발전 비중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돼 비수기인 2분기에도 전기 판매 실적이 증가할 전망.
▲ 연우[115960] = 올해 1분기 아모레퍼시픽 상대 매출액이 역대 최대치에 이를 전망. 중국 인바운드 회복 정도에 따라 추가 매출 확대와 이익 개선이 기대됨. 생산능력 증설 완료로 고정비·외주가공비 부담이 완화해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 SK증권
▲ 금호석유[011780] = 페놀을 비롯한 주력 화학제품의 스프레드 확대로 작년 4분기 영업이익 854억원 달성. 고무도 오랜 시황 약세에 따른 신규공급 증가세 둔화와 라니냐 발생으로 중장기 랠리가 기대됨.
▲ 아모레퍼시픽[090430] = 중국 현재 매출이 회복세이고 국내 중국인 인바운드 부문도 개선 중이다. 미국 등 중국 이외 국가에서도 호조세가 계속돼 올해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됨.
▲ 하나금융지주[086790] = 작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4천95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8% 웃돌며 타사와 차별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 마무리로 경상적 비용율이 하락할 전망.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7배로 저평가 상태로 판단함.
※ 위의 내용은 주요 증권사가 제시하는 다음 주(2월 26∼3월 2일) 추천 종목이며 연합뉴스의 의견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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