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행원이 취준생 취업멘토…대학생은 아동 학습멘토
기업은행, 'IBK 청년희망 멘토링' 발대식 개최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2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입 행원 40명과 전국 대학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IBK 청년희망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희망 멘토링은 기업은행 신입 행원이 취업준비 대학생에게 '취업 멘토'가 되고,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나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 멘토'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 멘토 활동 기준에 충족한 대학생에게는 1인당 장학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청년희망 멘토링은 대학생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동시에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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