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 22∼24일 서울 DDP서 열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22∼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현대자동차가 공동 개최하는 박람회에서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여러 체험존을 통해 각종 재난에 따른 모의 상황을 겪어보며 안전 정보를 익힐 수 있다.
체험존은 ▲ 교통안전 ▲ 재난안전 ▲ 생활안전 ▲ 특수안전 ▲ 동계스포츠 안전으로 구성돼 소방관 체험, 지하철 화재대피, 심폐소생술 교육, 승강기 안전, 항공기 안전교육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봅슬레이 체험 등도 맛볼 수 있다. 개막일에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씨의 '반려동물 안전'과 관련된 특강도 있다.
박람회 참가신청은 행사장 안전 등을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www.kids.hyundai.com)를 통해 사전 마감됐지만, 미처 예약하지 못한 사람은 박람회 현장에서 1일 2회씩 제한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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