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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국제안전도시'로 3회 연속 공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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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국제안전도시'로 3회 연속 공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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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국제안전도시'로 3회 연속 공인받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송파구는 26일 오후 2시 송파구민회관에서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 선포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안전도시란 지역사회 구성원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자 지속해서 노력하는 도시를 뜻한다. 구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2008년 처음으로 공인을 따낸 후 201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번 연속으로 공인을 받는 성과를 냈다.
이를 위해 공인기관인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는 지난해 7월과 12월 엄격한 현지 실사를 벌였고, 지난달 최종 공인 획득을 알리는 서한을 보냈다.
구는 안전도시사업 추진 조례를 제정한 것을 비롯해 어린이집 전담주치의 '세이프티 닥터', '어린이 보호차량 안전인증', 노인보호구역 '실버존' 등을 도입한 바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국제안전도시 3회 연속 공인은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우리 구의 축적된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안전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평가하고 보완해 앞으로도 안전도시를 선도하는 국제적 롤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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