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화성-발안신협, 융자협력사업 협약
(화성=연합뉴스) 화성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발안신용협동조합과 '융자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발안신협은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5억원을 운용해 자금이 부족한 관내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 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에 긴급 경영자금을 저금리(최대 연 3.0% 이내)로 상시 지원하게 된다.
금융 지원이 필요한 기업과 단체는 발안신협(☎031-352-5811)에 신청하면 된다.
화성시는 2015년 사회적경제지원기금 608억원을 조성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 융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중이다.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14명 위촉
(수원=연합뉴스) 수원시는 20일 '제3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인권 관련 교육·법률 등 전문가,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인권활동 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인권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민의 인권 보장·증진을 위해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에 따라 2013년 11월 구성된 수원시인권위원회는 3개 소위원회(인권교육·인권보장·인권영향평가)로 이뤄져 있다.
인권위원회는 시민 인권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집행·평가, 수원시 인권센터 설치·운영, 인권침해 진정 사건, 인권영향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시민 인권 보장·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시장에게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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