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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N 여행] 영남권: 고운 한복 입은 다이버…물고기 먹이 주고 수중 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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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N 여행] 영남권: 고운 한복 입은 다이버…물고기 먹이 주고 수중 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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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연휴 N 여행] 영남권: 고운 한복 입은 다이버…물고기 먹이 주고 수중 세배
    "지금 해봐요" 널뛰기·팽이치기·제기차기 등 곳곳서 민속놀이 체험행사




    (울산=연합뉴스) 차근호 김준범 김용태 박정헌 기자 = 민족 명절인 설 연휴(15∼18일)에 영남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설을 맞아 각 지역 곳곳에서는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온 가족이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면 어떨까.

    ◇ 구름 많고 평년 기온
    영남권은 연휴 기간 내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부산이 0도에서 11도, 울산이 영하 1도에서 11도, 창원이 영하 1도에서 10도, 대구는 영하 3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륙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해상에서 0.5∼2m, 동해남부 해상에서 1∼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또 영남권 대부분 지역이 건조 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로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 울산 전통 민속놀이 '풍성'
    울산에서는 울산박물관, 태화강대공원, 울산대공원, 시립문수궁도장 등에서 설 연휴 4일간 전통 민속놀이 체험 마당이 열린다.
    울산박물관은 새해 연하장 쓰기, 전통 복주머니·앞치마·비석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또 사자춤, 사물놀이 등 공연과 널뛰기, 굴렁쇠 놀이, 투호,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등을 연계한 울산여행 '이곳은 어디일까요' 행사도 마련된다.
    16일과 17일에는 설날 OX 퀴즈, 민속놀이 경연 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태화강대공원 오산광장과 울산대공원에서도 널뛰기,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장이 설치된다.
    시립문수궁도장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활을 만져보고 활시위를 당겨볼 수 있는 궁도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 떡메치기 체험에 수중 세배까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은 설 연휴를 맞아 문화 행사와 민속놀이 한마당을 준비했다.
    15일과 16일 오전에는 3층 수족관에서 한복을 입은 다이버들이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며 수중 세배 퍼포먼스를 한다.
    설 당일인 16일에는 전통 떡메치기 체험과 떡 시식 행사가 열리며, 17일에는 대강당에서 마술·버블 공연을 마련한다.
    부산시민공원에서도 '설맞이 전통 민속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시민공원 방문자센터와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8종의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기구를 설치한다.
    17일과 18일에는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경연 대회가 열리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지급된다.
    같은 날 시민공원 뽀로로 야외무대에서는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전통풍물공연도 마련된다.
    부산예술단이 길굿, 성주풀이, 풍물판굿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하동 최참판댁서도 체험행사 열려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도 설 연휴 기간 전통 민속놀이와 소원기원문 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최참판댁 앞 놀이마당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등 민족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설 당일인 16일부터 정월 대보름인 3월 2일까지는 소원기원문 쓰기 행사가 열린다. 작성된 소원기원문은 이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의 달집에 매달아 소원을 하늘로 날릴 예정이다.
    하동군은 고향을 찾는 향우와 관광객을 위해 설 당일 하루 최참판댁을 무료 개방한다.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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