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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본궤도…경선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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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본궤도…경선 출범식
선거인단 투표·여론조사 방식으로 4월 13일까지 단일화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대전교육희망 2018'은 13일 오후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후보 단일화 경선 출범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전교조 대전지부장 출신의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 승광은 달팽이학교 교장, 최한성 대덕대 교수 등 3명의 후보가 모두 참석했다.
이날 경선 출범식은 경선 후보자 인사와 후보자 서약, 공명선거 서약, 민주진보정책 이행 및 윤리규약 서약, 후보자 공동 정책 발표, 공동 입장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성광진 후보는 교육복지 확대로 출발점 평등 실현과 마을에서 책임지는 어울림 교육을, 승광은 후보는 행정중심 학교문화에서 교수·학습중심 학교문화구축과 파일럿 스쿨(미래형 대안학교) 설립을, 최한성 후보는 교장 공모제 확대와 무상교육의 전면적 시행 등을 공약으로 각각 제시했다.
대전교육희망 2018은 선거인단 투표(60%)와 여론조사(40%) 방식으로 단일화 경선을 해 오는 4월 13일까지는 후보를 뽑기로 했다.
올해 6월 대전교육감 선거에는 중도보수 성향의 설동호 현 교육감과 이들 진보진영 3명 등 모두 6∼7명의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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