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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이종윤·임형택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고용노동부는 이종윤(57) ㈜석원 대표와 임형택(54) ㈜태강기업 대표를 각각 1월과 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표는 터치패널용 ITO(투명전극) 박막 장치 코팅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진공코팅장비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술인이다.
임 대표는 차량 탑재형 대형 오거크레인(지반에 구멍을 뚫을 수 있는 토목 장비)을 개발하는 등 오랜 기간 특장차 제작 분야에 종사해왔다.
지난 2006년 8월부터 시작한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10년 이상 산업체 현장실무 숙련기술 경력이 있는 사람 중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한 명씩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bum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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