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현지 투자환경 개선방안 등 논의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정부와 기업이 모여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김동연 한국 경제부총리와 수흐롭 홀무라도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등 양국 정부 관계자와 양측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다이얼로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현지에서 다음날 예정된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회의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측에서는 GS건설[0063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현대건설[000720], 유한양행[000100], 리타산업, 우림하이테크 등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업하고 있거나 현지 사업 기회를 희망하는 기업 26개사가 참석했다.
이 가운데는 교통·도시·에너지 인프라, 제조업, 서비스 등 분야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업체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행사에서 논의된 투자·사업 환경 개선방안에 관한 내용을 경제 부총리 회의나 당국자 간 협의에서 더 논의해 가급적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 측은 이날 행사에 홀무라도프 부총리 외에 정부 관계자와 현지 파트너 기업 10개사가 참석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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