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SK증권은 12일 현대미포조선[010620]의 수주 여건이 최근 개선되는 분위기라며 목표주가를 12만5천원에서 15만8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유승우 연구원은 "MR 탱커(중형 유조선) 용선료의 상승으로 수주 모멘텀을 확인할 수 있다"며 "작년 12월 5척의 수주 등 업황 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선종인 MR 탱커의 발주 모멘텀이 확실하다"며 "따라서 선가를 올리며 수주를 이어갈 경우 최근 환율 하락과 강재 가격 인상분을 상쇄할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환율 급락과 강재가 인상 등이 현대미포조선의 작년 4분기 영업손실이 3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하게 한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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