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지난해 체납차량 번호판 7천565대를 영치하고 체납액 19억원을 거둬들여 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번호판 영치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자동차세를 안 낸 차량 번호판 5천248대를 영치해 10억원을 징수했고,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 번호판 1천918대를 영치해 7억원을 거뒀다.
또한 타 시도 징수촉탁 차량 번호판 399대를 영치해 2억원을 징수하기도 했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안내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 시민 교통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대포차·의무보험 미가입차량 등은 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구는 "앞으로도 체납을 근절하고 선진 납세의식을 세우고자 고질 체납차량의 본거지를 철저히 찾아내 번호판을 영치하겠다"며 "고가 차량 출입이 잦은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비롯한 구 전역에서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벌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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