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도 보고 연하장도 직접 만들어 보세요"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설·밸런타인데이 이벤트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150여마리의 곰이 있는 수목원인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는 설 연휴인 15∼18일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3대 가족이 방문하면 하루 50팀까지 포토 액자를 무료로 준다.
포토 액자 사진은 스마트폰에 담긴 것 중 고르면 된다.
베어트라파크를 풍경으로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도 좋다.
캘리그라피 연하장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엽서에 직접 손글씨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어트리파크 관계자는 "소셜미디어에서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황금 개의 해에 어울리는 덕담을 나누면 입장권이나 파리바게뜨 기프티콘 등을 추첨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어트리파크는 아울러 밸런타인데이(14일) 맞춤형 행사를 마련했다.
당일 선착순 100명의 관람객에게 비누 장미꽃과 핫초코를 증정한다.
비누 장미꽃은 시들지 않아 방향제나 입욕제로 쓸 수 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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