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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저상버스 44대 도입…2021년까지 운행률 45%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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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저상버스 44대 도입…2021년까지 운행률 45% 목표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올해 대전지역에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44대가 추가로 도입된다.
대전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저상버스 30대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전기버스 2대 등 모두 44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저상버스는 승·하차를 위한 출입문에 계단이 없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탄 영유아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시는 2005년 처음 저상버스를 도입한 뒤 매년 규모를 늘려 지난해 말 현재 48개 노선에 245대가 운행 중이다.
저상버스 도입률은 24.1%로, 버스 4대 가운데 1대는 저상버스인 셈이다.
올해 44대를 추가 도입하면 연말에는 도입률이 31%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2021년까지 전체 버스의 45%를 저상버스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전영춘 시 버스정책과장은 "교통약자가 시내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상버스 도입을 확대할 것"이라며 "저상버스가 투입되지 않은 노선에도 조만간 저상버스를 투입해 교통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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