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40.74

  • 43.19
  • 0.90%
코스닥

954.59

  • 3.43
  • 0.36%
1/3

'리딩뱅크' KB금융…작년 당기순이익 3조원 돌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리딩뱅크' KB금융…작년 당기순이익 3조원 돌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리딩뱅크' KB금융…작년 당기순이익 3조원 돌파
    지주사 출범 이래 최고…3조3천119억원, 54.5%↑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금융권 1등 자리에 올랐다.
    KB금융[105560]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54.5% 증가한 3조3천1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연간 당기순이익이 3조원을 돌파한 것은 2008년 지주사가 출범한 이래 처음이다.




    이로써 KB금융은 2조9천1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신한금융을 누르고 명실상부한 1등 지위를 굳혔다.
    KB금융의 지난해 순이자이익은 7조7천100억원으로 전년보다 20.4% 증가했고, 순수수료이익도 전년보다 29.3% 늘어난 2조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수수료이익 증가는 통합 KB증권이 출범하면서 증권업 수입 수수료가 많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KB금융은 설명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18%, 총자산수익률(ROA)은 0.82%였다. 총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436조8천억원이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5천54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8.3% 감소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은행 실적 개선에 따른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과 희망퇴직 비용 등으로 4분기 순이익이 전 분기보다 줄었다"고 설명했다.
    주력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여신 성장과 시장금리 상승을 발판삼아 수익성을 회복한 것이 KB금융 실적을 견인한 주요 동력이었다.
    국민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1천750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125.6% 증가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3천337억원이었다.
    원화대출금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34조9천억원이었으며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순이자마진(NIM)은 신용대출과 중소기업대출 증가를 통해 전년보다 13bp(1bp=0.01%포인트) 오른 1.71%를 보였다.
    비은행 계열사로 이익 기반을 확대한 것도 지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KB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천717억원, KB손해보험은 3천303억원, KB국민카드는 2천968억원을 기록했다.
    KB금융 관계자는 "2016년 말 통합 KB증권을 출범시킨 데 이어 지난해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 100% 지분 취득을 하면서 그룹 이익 기반을 확대한 것이 리딩뱅크 탈환의 묘수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