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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각질 제거 스크럽제' 美시장서 인기…품절 사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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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각질 제거 스크럽제' 美시장서 인기…품절 사태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국내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의 각질 제거 스크럽 제품 '블랙슈가 스트로베리 마스크 워시 오프'가 미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스킨푸드는 6일 이 제품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유튜브 등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미국 화장품 멀티숍 '얼타'(Ulta)와 글로벌 유통업체 '아마존'에서 품절 사태를 빚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013년 미국에 공식 출시된 이후 현지 판매량이 매년 평균 200%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16년에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450% 상승하면서 스킨푸드의 미국 내 최고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블랙슈가 마스크 워시 오프' 라인 제품으로, 딸기 씨 오일이 추가돼 부드럽게 묵은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다.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SNS 및 유튜브 스타들이 이 제품의 효능을 극찬하면서 제품 판매가 급증했다.
스킨푸드는 2005년 대만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다. 미국에는 2011년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첫 매장을 열었다.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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