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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한국대표부, 역사인물 영화로 교류 접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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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한국대표부, 역사인물 영화로 교류 접점 찾는다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정엽 통신원 =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는 역사 인물을 주제로 한 영화를 앞세워 대만과의 교류 증진에 나선다.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는 한국과 대만 간 우호증진을 위한 행사로 김구 선생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대장 김창수'의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수도 타이베이와 중부 타이중(台中)에서 각각 열린다.
대표부가 대만대학교 김신포럼, 대장 김창수의 대만 배급사 콜라필름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특별강좌, 영화상영회로 짜여진다.
개막식에는 양창수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대표, 쉬쓰친(徐斯勤) 대만대 정치학과 교수, 김구 선생의 후손 등도 자리를 함께 한다.
한국독립기념관 김주용 선임연구원의 '김구 선생과 한국-대만관계'를 주제로 한 특별강좌가 열리고, 이어 영화 감상 및 전문가의 무비토크가 진행된다.
대표부는 "역사 속에서 한국과 대만 간의 깊은 인연을 상징하는 김구 선생을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래의 한국-대만 관계의 시사점을 모색하고,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ovestaiw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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