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6부작 방송…이탈리아·멕시코·독일·인도 친구들 재출연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MBC에브리원의 히트작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인기에 힘입어 특집 '어서와 한국은 두번째지?'를 마련했다.
오는 8일부터 6주에 걸쳐 방송될 이번 특집은 지난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했던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인도 친구들이 다시 한국을 찾아 제주도와 서울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에 난생처음 한국땅을 찾았던 이들은 두번째 한국 방문에서는 4개국 친구들이 한데 어울려 '따로 또 같이' 여행을 했다.
제작진은 6일 "인천 공항에 도착한 친구들은 '우리가 돌아왔어'라며 기쁨과 설렘을 드러냈다"며 "출연진은 첫 한국 여행의 기억을 회상하며 헤매지 않고 무난하게 길을 찾는 등 두 번째 한국 여행의 여유로움을 내뿜었다"고 전했다.
8일 오후 8시3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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