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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평창' 가려면 선산휴게소서 셔틀버스로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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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평창' 가려면 선산휴게소서 셔틀버스로 환승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평창 동계올릭픽을 관람하려고 강원도 평창이나 강릉을 찾는 도민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에서 무료 셔틀버스로 환승해 갈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환승서비스는 평창 동계올릭픽조직위원회와 버스업계가 올림픽 개최도시에서 멀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경상권 관람객이 올림픽 경기를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해 이뤄졌다.
서비스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하루 4차례 왕복 운행한다. 설 특별수송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운행하지 않는다.
선산휴게소까지 고속버스로 이동해 무료 셔틀버스로 갈아타면 수도권을 거치는 것보다 이동시간을 2시간 정도 단축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단, 고속버스 예약 시 무료 셔틀버스도 함께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고 자가용 이용자는 셔틀버스를 탈 수 없다.
올림픽 자원봉사자 2만1천여명의 사기를 높이고 편의 제공을 위해 올림픽기간에 이들 자원봉사자에게 전국 고속·시외버스 전 노선에 대해 요금을 20% 할인해준다.


설 연휴 폐수 무단방류 3단계 특별감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설 연휴 폐수 무단방류행위를 특별감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오는 23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감시활동 기간으로 정해 3단계에 걸쳐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지역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벌인다.
1단계는 오는 14일까지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 3천994곳 업체 대표에게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자율점검하도록 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32개반 67명의 감시인력을 투입해 폐수 다량배출업체와 위탁업체 등 183곳을 중심으로 단속활동을 한다.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인 2단계는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도와 전 시·군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염 가능성이 큰 하천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3단계는 감시활동 기간에 적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선다.
도는 지난해 설 연휴 특별감시 기간에 196곳의 업체를 점검해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부적절하게 운영한 8곳을 적발해 행정 조치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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