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격려금 전달식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조재기 공단 이사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지용 선수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재기 이사장은 평창 대회가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개최 이후 30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임을 강조한 뒤 "선수들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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