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층 규모 여관서 불…9명 긴급 대피
(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3일 오후 8시 43분께 대구시 남구 4층 규모 여관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투숙객과 업주 등 9명이 대피했다. 이 가운데 6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거나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이 불로 건물과 내부 집기가 탔다.
경찰은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를 바탕으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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