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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평창올림픽 혹한 대책 등 현장점검
'개회식 D-6' 미디어촌·프레스센터 둘러봐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3일 오후 강릉 평창동계올림픽 미디어촌과 평창 프레스센터·올림픽플라자를 방문해 직접 현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이 총리의 4번째 평창올림픽 현장점검으로, 개회식을 엿새 앞두고 막바지 준비상황을 살펴보가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총리는 취임 후 지난해 6월 15일 평창올림픽플라자와 강릉 빙상경기장, 9월 16일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등을 둘러본 데 이어 12월 12일 재차 평창올림픽플라자를 방문했다.
이날 이 총리는 먼저 미디어촌을 방문해 조직위 숙박국장으로부터 시설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미디어워크룸과 객실 등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메인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조직위 미디어운영국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언론사 사무실·프레스워크룸·기자회견장 등을 살펴봤다.



이 총리는 "기자들은 올림픽 경기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평창올림픽과 한국에 대한 여러 소식을 기사화하는 만큼 한국만의 핵심적인 문화라든가 재미있는 것들을 다양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오후 8시부터는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모의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식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특히 개·폐회식장이 지붕이 없는 열린 공간이라 저체온 현상 발생 등이 우려되는 만큼 이 총리는 직접 혹한 대책을 챙겼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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