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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연세대 청소노동자 '알바 대체' 문제 해결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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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연세대 청소노동자 '알바 대체' 문제 해결에 노력"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이효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전일제 청소·경비노동자를 단기계약직으로 대체하는 문제를 두고 학교 측과 갈등 중인 연세대 노동자들을 만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경인지역 공공서비스지부(이하 서경지부)는 2일 오후 1시 30분께 연세대 청소·경비노동자들이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을 방문해 우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 원내대표는 자신이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해온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신경 쓰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세대는 지난해 12월 31일 퇴직한 전일제 비정규직 청소·경비노동자 31명의 결원을 채우지 않는 대신 일부 건물 청소를 다른 단기계약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용역업체에 맡기고 무인 경비시스템을 확대하기로 했다가 노조의 반대에 부딪혔다.
jaeh@yna.co.kr,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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