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일 초장기물은 오르고 중·단기물은 소폭 내리거나 보합 마감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bp(1bp=0.01%p) 오른 연 2.250%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1년물과 5년물은 각각 0.8bp, 0.3bp 내렸고, 10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반면에 20년물은 1.5bp 올랐고,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2.5bp, 2.2bp 오르며 연중 최고치로 마감하는 등 초장기물은 약세를 보였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8bp 가까이 올라 국고채 금리도 장중 전반적으로 많이 올랐다"면서 "장 마감 직전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단기물 금리는 장 초반 상승분을 거의 되돌리며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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