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검정고시 4월 7일…이달 19일부터 접수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원서접수를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원서 현장접수는 용산공업고등학교, 온라인접수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omedu.sen.go.kr)에서 가능하다.
온라인접수는 현장접수보다 하루 이른 22일 마감되니 유의해야 한다.
또 외국학력 인정자는 용산공고 현장에서만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장애인은 원서접수 시 편의제공 신청서를 함께 내면 시험 때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등 필요한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첫 검정고시는 4월 7일 12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합격자 발표는 5월 10일, 합격증서 교부와 수여식은 각각 같은 달 10∼11일과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약 6천명이 응시해 작년(6천204명)보다 응시자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은 내다봤다.
검정고시 일정, 시험과목,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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