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신입생 특별장학생 50명→90명 대폭 확대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상지대가 신입생 특별장학생을 대폭 확대했다.
상지대는 2018학년도 신입생 90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강원지역 고교 출신 신입생 5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지급 대상을 수시·정시 지원자가 많은 전국 49개 고교로 확대하고, 이들 고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특별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상지대는 2일 2018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
2018학년도 상지대 정시모집 경쟁률은 3.61 대 1로 2017학년도 3.54 대 1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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