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연합뉴스) 대전마케팅공사가 온라인에서 대전의 축제와 행사 등을 알릴 소셜미디어(SNS) 기자단 40명을 선발했다.
외국인 유학생, 교사, 직장인, 가정주부 등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은 대전의 숨어있는 이야기를 찾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기사를 작성해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게 된다.
최철규 마케팅공사 사장은 "대전의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대전만의 독특한 가치를 발굴하고 색다른 이미지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주요 산성 주변 수목정비 사업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다음 달까지 산성 성벽 원형 보존을 위해 '산성 주변 수목정비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동구 성치산성·마산동산성, 중구 보문산성, 서구 흑석동산성, 유성구 구성동산성 등 5개다.
특히 대전 대표 관광명소인 보문산성은 성벽 곳곳에서 배불림 현상과 수목 뿌리 성장에 의한 훼손이 발견돼 먼저 정비작업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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