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2일 풍산[103140]이 작년 4분기에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뒀다며 목표주가를 6만4천원에서 6만원으로 내렸다.
변종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8천427억원과 494억원"이라면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29.5%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방산부문 매출액이 3천99억원으로 증가했음에도 수출 제비용이 전년 동기보다 120억원 늘었고 신동부문에서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이 100억원 발생했으나 소모성부품 비용이 30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성과급이 20억원 가량 늘었다"면서 "원화 강세에 따른 부정적 영향도 실적 부진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변 연구원은 "올해 구리 가격 상단을 t당 8천달러로 예상하며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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